샌디플로어 도쿄게임쇼 2025 신작 3종 공개

샌디플로어 도쿄게임쇼 2025 신작 3종 공개
샌디플로어 도쿄게임쇼 2025 신작 3종 공개

서바이버 라이크 슈팅 게임 '펭퐁'

샌디플로어의 신작 중 첫 번째 게임인 '펭퐁'1930년대의 빈티지 카툰 애니메이션 정서를 바탕으로 한 서바이버 라이크 슈팅 게임이다. 이 게임은 하키 훅의 튕김 물리를 코어 전투 시스템으로 활용하여, 플레이어는 전직 하키 스타 펭(Peng)이 되어 의문의 오염 지역을 정화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따라간다. 흥미로운 점은, 게임 내에서 상점 룰렛의 확률을 조작하고 원하는 빌드와 메타 성장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게임의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다.



'펭퐁'은 그 자체로 과거의 애니메이션을 회상하게 하는 게임적 요소와 함께 신선한 매커니즘을 제공한다. 플레이어는 다양한 적들과의 전투에서 전략적으로 하키 퍽을 사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독특한 전투 방식은 기존의 슈팅 게임들과의 차별성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경험을 원하는 유저들에게 큰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 게임은 단순한 전투를 넘어서,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과 전략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처럼 '펭퐁'은 빈티지 감성과 현대적인 게임 디자인을 조화롭게 결합해, 모든 연령대의 플레이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타워 디펜스 게임 '마왕: 마계 디펜스'

두 번째 신작인 '마왕: 마계 디펜스'플레이어가 마왕의 딸 '루아'가 되어 연합군을 막아내는 전술 타워 디펜스 게임이다. 이 게임은 개성 넘치는 타워와 지형의 상호작용을 통해 플레이어가 끊임없이 경제와 방어의 균형을 유지하는 전략적 깊이를 갖는다. 즉, 사기 관리와 자원 배분은 물론, 자신만의 전략을 수립해야만 마왕의 성을 방어할 수 있는 도전과제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마왕: 마계 디펜스'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타워를 배치하고 적들의 공격을 방어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성취감과 함께, 각 타워의 특징과 지형 특성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 전략적으로 방어를 구성하는 것이 게임의 핵심이다. 게임 내 다양한 스킬과 타워 조합은 무한한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며, 각 스테이지마다 변화를 주어 플레이어의 흥미를 높일 수 있는 포인트가 다수 존재한다. 이처럼 '마왕: 마계 디펜스'는 타워 디펜스 장르의 신선한 접근과 함께, 비주얼적으로 매력적인 그래픽과 함께 상대방과의 심리적 대치를 극대화하여, 플레이어에게 여러 전략적 선택을 요구하는 게임이 될 것이다.


스토리형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퉁탕퉁탕: 외팔 대장장이'

샌디플로어의 세 번째 신작은 '퉁탕퉁탕: 외팔 대장장이'로, 이 게임은 스토리형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로, 전설의 대장장이와 그를 도와주는 여성 대장장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쟁이 가져온 상실과 이로 인해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과정을 통해, 플레이어는 무기를 제작하고 경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 게임은 금속 덩이를 제련하고 다양한 무기를 제작할 수 있는 창의적인 조합과 전략적 판단이 요구된다.


퉁탕퉁탕:외팔 대장장이 퉁탕퉁탕:외팔 대장장이
퉁탕퉁탕:외팔 대장장이 퉁탕퉁탕:외팔 대장장이

'퉁탕퉁탕'은 멀티레벨의 스토리라인이 설정되어 있어, 플레이어는 각기 다른 선택지에 따라 결말이 달라지며 더욱 몰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받는다. 또한, 각 캐릭터의 배경 스토리도 상세히 다루어져 있어, 게임을 진행하는 동안 플레이어는 각 캐릭터의 감정과 생각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이를 통해 이 게임은 전통적인 경영 시뮬레이션 요소와 감성적인 스토리를 조화롭게 결합하여, 플레이어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결국 '퉁탕퉁탕: 외팔 대장장이'는 감정적 요소를 결합한 독창적인 경영 시뮬레이션으로, 플레이어가 직접 선택하는 스토리가 미치는 영향을 체험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샌디플로어
샌디플로어

샌디플로어는 도쿄게임쇼 2025에서 세 작품의 피드백을 수집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공식 출시는 2026년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글로벌 퍼블리싱 파트너십 구축과 추가 신작 개발에도 속도를 높이면서, 국내외 인디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종창 대표는 "게임 플레이어들과의 소통을 통해 피드백을 받으며, 더욱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게임들의 출시를 기다리며, 인디게임 팬들은 샌디플로어의 혁신적인 작품들을 기대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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