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e스포츠 서울 2025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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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 e스포츠 서울 2025 |
인디 게임사와 함께한 축제의 장
아트홀 1관에서는 주요 대기업과 서울 소재 중소 게임사를 위한 특별한 공간인 서울 게임 공동관(SEOUL GAME ALLEY)이 조성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유명 게임 기업들이 함께하며 다채로운 부스를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하였습니다. 전시 부스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네오위즈 ▲아크시스템웍스 ▲CJ E&M 등 이름 있는 기업들이 참여하여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습니다. 특히 네오위즈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인기 타이틀 '산나비의 외전: 귀신 씌인날'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끌어냈습니다.
또 최근 출시된 액션 로그라이트 게임 ‘셰이프 오브 드림즈’를 포함해 총 4종의 신작을 준비하여 많은 인파가 네오위즈 부스를 찾았습니다. 또한 젬블로는 자사의 인기 TCG '니벨 아레나: 니케'를 홍보하며,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2 스타디움 빠른 대전 체험존'을 운영하여 관람객들이 직접 게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인디 게임사 부스 또한 큰 인기를 끌었으며, 26개 인디 게임사가 참여하여 게임 산업의 다양성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게임 컨셉과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같은 공간에서 개최된 e스포츠 아카데미 홍보 부스 또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게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서울시에서의 게임 산업 발전 가능성을 더욱 확고히 다졌습니다.
프로게이머와 함께하는 e스포츠의 매력
GES 2025의 아트홀 2관에서는 넵튠의 자회사인 님블뉴런이 개발한 게임 '이터널 리턴'의 '대한민국 이스포츠 리그(KEL)' 메인 이벤트가 개최되었습니다. 이 e스포츠 경기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전문 종목으로, 많은 관중의 열렬한 지지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메인 이벤트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서울시 김동욱 의원이 참여하여 행사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 외에도 콘퍼런스홀에서는 결승전 진출 선수들과 팬미팅을 가졌으며, 많은 팬들이 이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2025 서울컵'은 중·고등학생 및 장애인 게임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다양한 경기를 선보이며 행사에 다채로움을 더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들은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제공하며,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였습니다. 특히 ▲청소년을 위한 발로란트 대회와 ▲장애인 대상 FC 온라인 종목의 결승전은 치열한 경쟁을 통해 최종 우승팀이 결정되는 장면을 연출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상식에서는 수상팀에게 상금과 메달이 수여되었고, 1위 팀에게는 서울특별시장상이, 2·3위 팀에게는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상이 제공되어 경쟁의 의미를 더했습니다.
서울 경제진흥원의 지원과 미래 비전
행사에 참석한 김동욱 서울시 의원은 “게임과 e스포츠는 한국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입니다”라고 언급하며, 서울시 차원에서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이는 서울이 앞으로도 게임 산업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전대현 서울경제진흥원 창조산업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서울 시민들이 게임 및 e스포츠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게 하고, 산업 관계자들이 서울의 게임·e스포츠 산업 역량을 체감할 수 있는 비즈니스 장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서울이 게임 산업의 세계적인 허브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게임·e스포츠 서울 2025'는 단순한 게임 박람회를 넘어, 서울의 게임 산업과 e스포츠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장이 되었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같은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서울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가기를 기대합니다.
